초음파란?
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생성하는 탐촉자를 검사 부위에 밀착시켜 초음파를 보낸 다음 되돌아오는 초음파를 실시간 영상화하는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된다. 따라서 초음파 검사는 간편하고, 검사 시 환자가 편안하며,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영상 검사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검사법이다.
특히 유방, 갑상선, 근골격과 같이 우리 몸의 표면에 위치한 구조를 쉽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고, 컴퓨터 단층촬영(CT)이나 자기공명영상(MRI)에 비해 검사 장비를 쉽게 움직일 수 있으며 실제 움직이는 구조물을 볼 수 있어, 중환자나 수술 직후 환자의 중재적 시술에도 유리한 장점이 있다.
종류 1) 검사 부위 상복부 초음파 검사, 간 초음파 검사, 정맥류 초음파 검사, 부인과 초음파 검사, 전립선 초음파 검사, 고환 초음파 검사,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, 갑상선 초음파 검사, 유방초음파 검사
2) 초음파 유도 중재 시술 조직 검사, 흡인 및 배액술, 고주파 열치료, 맘모톰
3) 검사 방법 도플러 검사
준비사항 상복부 검사 시에는 음식물과 음식물을 삼킬 때 들어가는 공기가 위장관에 있으면 췌장이나 하부 담관, 또는 담낭 검사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성인의 경우 적어도 8시간, 가능하면 12시간 이상의 공복이 필요하다. 소아는 6시간, 영유아는 4시간 공복이 필요하다. 또한 하복부(골반) 검사는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있어야만 검사가 가능하므로 아침 일찍 대변을 보고 검사 2~3시간 전부터 물을 500ml 이상 마시고 소변을 참고 와야 한다. 콜라 등의 탄산음료를 마시면 안 된다.
검사방법 우선 검사 부위에 초음파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수용성 젤을 바르고 탐촉자를 검사 부위에 밀착시켜 진행한다. 구조물을 잘 보기 위해 환자에게 호흡 협조나 자세 변화를 요구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 부위에 압박을 가하기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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